
일본식 빈대떡 오꼬노미야끼! 를 만들어 보자 라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밀가루 사고, 양배추사고, 소스사고, 가스오부시 사고 이것저것 사면 뭐 거의 한우가격이 나올꺼 같아서!
요놈을 구매 했습니다.
네 패키지로 된 놈입니다. 안에 밀가루랑 가스오부시랑 소스랑 있습니다. 베이컨이나 돼지고기만 조금 볶아서 섞어주면 괜춘합니다.
오꼬노미야끼에 넣을 베이컨을 굽습니다.
양배추는 엄마가 아침용으로 먹다남긴 양배추 그냥 큰한덩이를 이용 했습니다.
머 대충 썹니다.
그 담엔 밀가루에 계란 두개를 퐁당~
종나게 섞어주빈다.
나중에 섞고 보니까 저거 섞어주는 무슨 주방기구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런거 있는지 모르고 젖가락으로 섞었습니다. 젖가락으로 섞으면 힘듭니다. 주의하세요.
미리 썰어놓은 양배추를 투척 하고 다시 젖가락으로 섞어줍니다.
미리 볶아놓은 베이컨을 엄마가 싸주시는 햄도시락 반찬처럼 정성스럽게 올려줍니다.
적당히 익으면 뒤집어 줍니다. 어차피 뒷판을 보고 먹을게 아니니까 잠시 참아줍니다.
오오 뭔가 노릇노릇하게 익었습니다.
이제 돈까스 소스를 뿌리고, 가스오부시를 올려줍니다.!
최종 작품은. !! 두둥!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아 완전 보람찹니다.
뭔가 오꼬노미야끼 같이 생기긴 했습니다. 1점+
양배추 덩이를 너무 크게 썰어서 마치 먹을 때 당나귀가 된 느낌이 듭니다 1점-
대형 양배추덩이에대 불구하고, 오꼬노미야끼를 찟지 않고 잘 뒤집었습니다 1점+
가끔 입에서 밀가루가 터집니다 1점-
식구들이 먹지 않아서 혼자 다 먹어야 합니다. 1점-
여러분들도 잘 따라하시면 저처럼 맛난 오꼬노미야끼를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의 교훈
그냥 식당가서 사먹자.
All truth passes through three stages. First, it it ridiculed. Second, it is violently opposed. Third, it is accepted as being self-evident. - Arthur Schopenhauer -
모든 진실은 3가지 단계를 거친다. 첫째는 조롱이고, 둘째는 거센 반발이며, 셋째는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
All the people needed to make them happy was food and entertainment and "BREAD AND CIRCUSES" that have been used by a corrupt politician on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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